이씨 보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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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10-04 15:19 조회6,349회 댓글0건본문
이씨 보덕화
■ 번역 ■
숱한 분별 사량의 마음은
최후로 떠나갈 땐 자유롭지 못하네.
허공을 쳐부수어 타파한 곳(失脚處)엔
온 몸이 눈이어서 부족함도 남음도 없네.
■ 原文 ■
許多分別思量心은 最後去時不自在라
撞破虛空失脚處에 通身是眼無欠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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