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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답 21조_제15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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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12-28 14:35 조회6,2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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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문 : 콧구멍을 타실(打失)하면 냉랭하고 담담하여 전혀 맛이 없고 힘이 없어 의식이 미치지 못하고 심로(心路, 분별심)가 행하지 않을 때에 또한 환신(幻身)이 사람에게 있는 줄을 알지 못한다 하니, 여기에 이르러서는 어떠한 시절입니까?

제15답 : 환화공신(幻化空身)이 곧 법신(法身)이요, 무명실성(無明實性)이 곧 불성(佛性)이다.




第十五問 : 鼻孔을 打失하면 冷冷淡淡하야 全無滋味하며 全無氣力하야 意識不及하고 心路不行時에 亦不知有幻身이 在人間하리니 到這裡하야 是什큯時節고

第十五答 : 幻化空身이 卽法身이오 無明實性이 卽佛性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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