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답 21조_제16문 > 한암일발록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수행/신행Odae mountain Woljeongsa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그리운 스승 한암

한암일발록

선문답 21조_제16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12-31 19:20 조회6,717회 댓글0건

본문

제16문 : 공부가 이미 동정(動靜)에 사이가 없고 자나깨나 항상 한결같아서 부딪쳐도 부서지지 아니하고 휩쓸려도 잃지 아니하여, 마치 개가 뜨거운 기름솥을 넘보는 것처럼 핥으려고 해도 핥을 수 없고 버리려 해도 버리지 못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제16답 : 절대 자만하지 말라.




第十六問 : 工夫旣到動靜無間하고 寤寐恒一하야 觸不散蕩不失하야 如狗子見熱油 相似하야 要 又 不得하야 要捨又捨不得時에 作큯生合殺오

第十六答 : 切莫自慢이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