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마음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국제 명상 축제가 천년고찰 오대산 월정사 일대에서 열립니다.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와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는 8월12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자연명상마을 옴뷔 등 월정사 일대에서 2022 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하며 좌선명상과 차(茶)명상, 음식명상, 걷기와 요가명상 등 다양한 명상 체험 프로그램과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선수의 강연,문수청소년회 상임이사 월엄스님의 명상 실습이 진행됩니다.

이와함께 우리 시대 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대해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명상, 자존감과 리더십 향상 등에 대해 강연을 듣고 각종 명상체험 부스 운영, 물놀이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행사 이틀째인 8월 3일 저녁 7시 월정사 성보박물관 특별 무대에서는 미미콘서트(MeMe concert)가 열려 사이먼 도미닉, 밴드 ‘소란’, 싱어송라이터 미노이, 비보이팀 진조크루의 공연과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14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은 누구나 행사에 참가할 수 있고 신청은 세계청소년명상페스티벌 홈페이지(bit.ly/memefe2022)를 통해 하면 됩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