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학균 관동대 명예교수 설악산 구곡폭포 수묵담채화

▲ 최찬운 강릉단오서화인회 회장 목단 수묵담채화

강원도민일보 창간 20주년을 맞아 최찬운 강릉단오서화인회 회장과 선학균 관동대 명예교수가 축하 그림 작품을 보냈다.

최찬운 회장은 110호 크기의 초대형 목단 수묵담채화에 “목단꽃 향기를 맡으면 장수하고, 재물이 생기면서 경사가 난다”는 휘호를 더해 20돌을 맞은 본지 창간을 축하했다. 또 선학균 교수는 강원도의 상징인 설악산의 구곡폭포 풍경을 그린 수묵담채화를 통해 “사계절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바다로 나아가듯이 강원도민일보의 언론문화창달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문화예술대전 초대 작가, 대한민국문인화미술대전 작가상을 수상했고, 강릉 단오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지난 2006년부터 강릉단오서화대전을 운영하면서 신진 작가 발굴과 향토문화 선양에 힘쓰고 있다.

선 교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안견 미술 문화상을 수상한 원로 회화 예술인이다. 강릉/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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