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오대천 열목어 복원… 오늘 방류(강원도민일보)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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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0-20 08:41 조회9,927회 댓글0건본문
평창 오대천에 열목어 복원사업이 추진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19일 오후 3시30분 평창 오대천에서 올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된 열목어 20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주지방환경청과 월정사, 강원대학교 어류연구센터, 강원도 환동해본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평창군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크기의 열목어를 방류한다.
오대천은 과거 열목어 집단 서식지였으나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 유입으로 개체수가 줄어 현재 멸종위기에 처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또 내년부터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오대천을 비롯해 봉평천, 동강 상류지역인 기화천 등에서 열목어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열목어 이외에도 생태계복원 프로젝트로 멸종위기종인 붉은점모시나비와 물장군을 복원하는 등 생물다양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원주/박경란 lany97@kado.net
원주지방환경청은 19일 오후 3시30분 평창 오대천에서 올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신규 지정된 열목어 20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주지방환경청과 월정사, 강원대학교 어류연구센터, 강원도 환동해본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평창군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크기의 열목어를 방류한다.
오대천은 과거 열목어 집단 서식지였으나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 유입으로 개체수가 줄어 현재 멸종위기에 처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또 내년부터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오대천을 비롯해 봉평천, 동강 상류지역인 기화천 등에서 열목어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열목어 이외에도 생태계복원 프로젝트로 멸종위기종인 붉은점모시나비와 물장군을 복원하는 등 생물다양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원주/박경란 lany97@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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