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으로 떠나자’ 詩리도록 빼어난 정취에, 가을도 서둘러 왔나(세계일보)2012.09.0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9-07 09:35 조회10,887회 댓글0건본문
‘평창으로 떠나자’ 詩리도록 빼어난 정취에, 가을도 서둘러 왔나<세계일보>
해발 700m의 내륙 고원지대에 자리한 강원도 평창에는 가을이 빨리 찾아온다. 산으로 둘러싸인 고지대에 자리한 데다 숲이 깊은 평창은 한여름에도 새벽에는 난방을 해야 할 정도로 기온이 낮다. 요즘 평창의 바람에는 벌써 서늘한 가을의 기운이 묻어나기 시작한다.
평창 남쪽의 미탄면이 최근 들어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평창의 대표적인 여행지는 아무래도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북쪽의 봉평면, 용평면, 진부면 등이다. 이 일대에는 벌개미취꽃밭과 호젓한 전나무 숲길 등 초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9월 하순까지 30도에 육박하는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발 담그고 한낮의 땀을 식힐 수 있는 계곡도 여럿이고, 갈증에 즉효인 시원한 명품 약수도 있다. 평창은 이같이 초가을 여행지로 매력이 넘쳐나는 곳이다.
평창 남쪽의 미탄면이 최근 들어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평창의 대표적인 여행지는 아무래도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북쪽의 봉평면, 용평면, 진부면 등이다. 이 일대에는 벌개미취꽃밭과 호젓한 전나무 숲길 등 초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9월 하순까지 30도에 육박하는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발 담그고 한낮의 땀을 식힐 수 있는 계곡도 여럿이고, 갈증에 즉효인 시원한 명품 약수도 있다. 평창은 이같이 초가을 여행지로 매력이 넘쳐나는 곳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