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염동열 의원(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 태백,영월,평창,정선)은 31일 하계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새누리당 전통문화유산계승팀 의원들과 함께 오대산 월정사와 평창올림픽 개최 지역 등을 방문했다.

이날 오대산 방문은 염 의원이 전통문화계승과 관련 오대산과 평창올림픽지역 방문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민생탐방에는 염 의원을 비롯해 이한성, 유승우, 서용교, 이완영, 길정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 의원 일행은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오대사 사고사를 방문해 사고사 현장을 둘러본 뒤 월정사로 이동,‘전통문화유산계승과 2018평창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을 주제로 월정사 정념 주지스님을 비롯해 주민대표등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선왕조실록 및 의궤를 원래 보관되었던 오대산으로 제자리 찾기 하는 문제와 평창올림픽과 연계해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asinoh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