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길 연구회 평창 오대산 천년의 숲길 탐방(강원일보)20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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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7-28 09:37 조회11,729회 댓글0건본문
도의회 길 연구회 평창 오대산 천년의 숲길 탐방
도의회 길 연구회는 27일 평창 오대산 `천년의 숲길'을 탐방하고 관광자원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이 숲길은 원래 월정사에서 상원사를 잇는 옛길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옛길이 대부분 사라지면서 일주문에서 월정사까지 이어지는 1km 구간으로 의미가 축소됐었다. 2008년 계곡을 따라 상원사로 이어지는 옛길이 열리면서 8.6km에 이르는 옛 천년의 숲길이 제 모습을 갖추게 됐다. 길 대부분이 숲 속을 지나는 오솔길로 이뤄져 있으며 복원 과정에서 인공미를 철저히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되살려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어왔다. 김동일 도의원은 “도내 18개 시·군 명소길의 가치 제고 및 관광자원 활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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