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올림픽 실현 위한 효자 노릇 기대”(강원도민일보)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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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7-16 09:21 조회10,836회 댓글0건본문
“문화올림픽 실현 위한 효자 노릇 기대” | ||||
대관령 야외공연장 개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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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 ‘대관령 야외공연장’이 지난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한 개관식은 이날 오후 대관령 야외공연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문화예술인, 장애인, 군인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진행된 개관식은 도립예술단의 국악관현악 연주와 한국무용을 비롯해 매직유랑극단의 비누방울·풍선·마술·마임공연, 그룹 T.I.P의 비보이 공연 등 화려한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본 개관식에서는 공연장 건립에 기여한 (주)동서와 (주)공간종합건축사 사무소에 대한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최문순 도지사가 개관을 선언했다. 이어 식후 공연에서는 최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에일리와 박상철, 걸스데이, 다비치, 노라조, 태진아 등이 무대에 올라 멋진 퍼포먼스와 노래로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최문순 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대관령 야외공연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대관령국제음악제와 여러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의 장으로도 널리 활용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대관령 야외공연장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공연장 1동과 부대시설 1동으로 구성, 1400석 규모의 객석과 분장실을 갖췄으며 우천시에도 공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최문순 지사, 박상수 도의회 의장, 이석래 평창군수, 곽영승·남경문 도의원, 김남수 도환경관광문화국장, 원 행 월정사 부주지 스님 등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최경식 kyungsik@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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