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서 외국 대학생들, 한국 배우기 ‘흠뻑’(KBS뉴스)2012.07.0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7-07 11:50 조회11,512회 댓글0건본문
강원 춘천서 외국 대학생들, 한국 배우기 ‘흠뻑’
<앵커 멘트>
지구촌에 요즘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요.
한류의 근원지 가운데 한 곳인 강원도 춘천에서 외국 대학생들이 한국 배우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샅바를 움켜진 금발의 여대생.
이리저리 힘을 써보더니 단숨에 상대방을 모래판에 쓰러뜨립니다.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일본 스모와는 달리 한국 씨름은 배울수록 재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샤나 레이커스(캐머슨大(/캐나다) : "처음이어서 매우 무섭고 긴장됐습니다. 그래도 무척 즐거웠습니다."
한류의 근원지 춘천에서 미국과 캐나다, 중국 등 6개 나라 대학생 20여 명이 한국 대학생들과 어울리며 한국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빈 마츠카와(하와이大/미국) : "미국에서 대중매체를 통해 접했던 한국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왔습니다."
방학을 맞아 방한한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 역사, 한식 등 한국 문화를 배우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설악산과 월정사, 김유정 문학촌 등 명승지에선 고즈넉한 한국의 정취를 한껏 느낍니다.
<인터뷰> 이재선(한림국제학교 소장) : "도시적인 면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곳에서 공부에 집중하면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입양됐던 대학생들에겐 모국의 추억을 만드는 값진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외국 대학생들은 4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말과 문화를 배울 뿐만 아니라 학점 이수도 인정받게 됩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지구촌에 요즘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요.
한류의 근원지 가운데 한 곳인 강원도 춘천에서 외국 대학생들이 한국 배우기에 흠뻑 빠졌습니다.
박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샅바를 움켜진 금발의 여대생.
이리저리 힘을 써보더니 단숨에 상대방을 모래판에 쓰러뜨립니다.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일본 스모와는 달리 한국 씨름은 배울수록 재미가 있습니다.
<인터뷰> 샤나 레이커스(캐머슨大(/캐나다) : "처음이어서 매우 무섭고 긴장됐습니다. 그래도 무척 즐거웠습니다."
한류의 근원지 춘천에서 미국과 캐나다, 중국 등 6개 나라 대학생 20여 명이 한국 대학생들과 어울리며 한국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빈 마츠카와(하와이大/미국) : "미국에서 대중매체를 통해 접했던 한국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왔습니다."
방학을 맞아 방한한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 역사, 한식 등 한국 문화를 배우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설악산과 월정사, 김유정 문학촌 등 명승지에선 고즈넉한 한국의 정취를 한껏 느낍니다.
<인터뷰> 이재선(한림국제학교 소장) : "도시적인 면과 자연이 잘 어우러진 곳에서 공부에 집중하면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입양됐던 대학생들에겐 모국의 추억을 만드는 값진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외국 대학생들은 4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말과 문화를 배울 뿐만 아니라 학점 이수도 인정받게 됩니다.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