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군 진부면 주민들이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일본 나가노 벤치마킹에 나선다.

진부면번영회를 비롯한 면내 각급 사회단체장과 월정사, 평창군청 관계자 등 24명은 26일 일본으로 출국해 29일까지 나가노와 하쿠바 등 나가노올림픽 개최지를 방문,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견학활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진부면 주민들은 이번 나가노 견학에서 동계올림픽 개최 시설과 지역의 산업, 문화 등을 벤치마킹하며 동계올림픽이 지역 경제에 미친 효과를 배울 계획이다.

특히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며 지역의 문화와 경제발전 효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평창/신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