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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문답으로 풀어낸 '사찰의 상징세계'(연합뉴스)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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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6-20 09:43 조회11,0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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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문답으로 풀어낸 '사찰의 상징세계'

(서울=연합뉴스) 탑의 층수는 왜 홀수일까? 절에는 왜 담도 없는 문이 있는 걸까? 불상은 왜 금색일까? 부처님의 수염은 왜 파란색일까?

불교 조계종 월정사 교무국장을 맡고 있는 자현스님이 사찰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안내서를 냈다. '사찰의 상징세계' 상권과 하권이 그것이다.

스님은 우리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100개의 질문으로 묶고 그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책을 기술했다.

여기에는 단순히 문양이나 동물에 그치지 않는다. 일주문에서 해우소까지 사찰 전체의 구조와 전각은 물론 불화도 포함된다. 나아가 불교의례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모두 330장의 사진이 곁들여져 이해에 더욱 도움이 된다.

불광출판사. 상권 320쪽, 하권 312쪽. 각권 2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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