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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생활개선 도움됐으면"(강원도민일보)_2012.01.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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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1-05 09:35 조회11,0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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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월정사 복지재단에 세탁차량 전달
독거노인 등 도움 기대

 

▲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사진 왼쪽)가 퇴우정념 월정사 복지재단 대표에게 이동세탁차량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정선/방기준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가 4일 오전 평창 진부면 월정사복지재단에 이동 세탁이 가능한 ‘하이원 사랑의 세탁차량’을 전달했다.

장애자 및 소외계층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동식 세탁차량은 이불과 의류 등 각종 세탁물을 차량 내에서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에게 큰 도움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세탁차량은 하이원 임직원들이 지난 한해 동안 기부한 해피머니와 천사펀드를 통해 마련돼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해피머니와 천사펀드는 하이원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매달 1004원씩 공제하고 봉사 시간당 1000원씩 환산하는 매칭그랜트 사업으로 기부금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비수급 빈곤층, 강원지역 그룹홈 책보내기 등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최흥집 대표는 “이번에 전달된 이동세탁차량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소년소녀가장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 각 가정을 방문해 세탁봉사를 하고 있는 월정사복지재단의 봉사활동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선/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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