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한암스님 70주기 추모 다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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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1-03-26 10:19 조회3,624회 댓글0건본문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고승 한암스님을 기리는 70주기 추모 다례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오대산 월정사 적광전에서 열린다.
1876년 화천에서 태어난 한암스님은 조계종 초대 종정으로 경허 선사의 마지막 제자다. 22세에 금강산 장안사에서 수도생활을 시작, 50세 때 오대산 상원사에 들어가 입적할 때까지 한 번도 산문을 나오지 않았다.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법당을 태워 없애려 했을 때 목숨을 걸어 상원사를 지켜낸 일화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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