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오대산 월정사, 녹색미래를 모색하는 좌담회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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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0-10-05 08:04 조회3,409회 댓글0건본문
오대산 월정사는 인류가 직면한 코로나19와 기후 변화 등 지구적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녹색 미래를 향한 인류의 길을 모색하는 <오대산 문화포럼 좌담회 녹색미래, 오대산에서 길을 묻다>를 6일 개최합니다.
대법륜전에서 열리는 이날 문화포럼은 주지 정념스님을 연사로, 박경준 동국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환경과 기후, 정책, 인문학, 4차 산업 시대 등에 대한 진단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 스님은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 생명에 대한 근원적 성찰과 전 인류가 맞이한 보편적 고통의 해법, 명상과 영성(靈性)을 중심으로 한 치유의 길, 산사(山寺)로 상징되는 자연에 대한 인식과 실천 등에 대해 길을 제시합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지구적 기상 이변과 대안, 실천방향을,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한민국, 특히 강원도의 남북 평화 경제, 파괴와 소모가 아닌 지속가능한 녹색 첨단 산업을 향한 정책과 방향을 발표합니다.
이어 조정래 작가는 생명과 평화, 치유에 대한 문학적 성찰을 토대로 한 전망과 예술의 역할에 대해,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이어 평화 유산을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상생의 정책 방향과 미래에 관한 주제를 발표합니다.
이와 함께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기존 산업을 대체하고 생명을 토대로 한 4차 산업 시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추진 방향, 미래 예측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출처 : BBS NEWS(http://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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