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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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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코레일관광개발, 나를 위한 휴·힐링 이색 숙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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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0-07-30 14:15 조회3,8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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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20-07-30 10:24

템플스테이.(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이제 청정 자연 속 사찰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경관 명소들을 둘러보며 휴(休)와 힐링이 공존하는 휴식을 얻어보자.

코레일관광개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로 비대면 관광이 주목받으면서 산속 사찰이나 한옥스테이 등 사람이 적고 한적한 곳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이런 시기에 맞춰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공동 기획한 KTX 타고 떠나는 평창 ‘월정사’와 속초 ‘신흥사’ 템플스테이, 한옥스테이 프로그램 상품을 선보인다.

◆ 오대산 푸른 정기 가득 '월정사 템플스테이' 

 

서울역에서 KTX를 탑승해 진부역으로 1시간 37분만에 이동한 뒤 전세버스를 이용해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건초주기 체험을 한다. 이후 월정사로 이동한다. 1일차 주요코스는 사찰예절교육-스님과의 차담, 저녁공양, 예불,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진다.


2일차는 새벽예불, 아침공양, 사시예불, 점심공양을 끝으로 일정이 끝난다. 이어 드라마 여름향기 촬영지로 유명한 한국자생식물원, 커피향이 가득한 푸른 바다 안목해변 커피거리,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한 후 서울로 이동하는 1박2일 상품이다. 

◆ 특별한 풍경이 기다리는‘신흥사 템플스테이’

서울역에서 KTX탑승, 강릉역 10시경 도착. 속초관광 후 점심은 아바이마을에서 먹고 신흥사로 움직인다.

신흥사는 강원 속초시 설악산에 자리 잡은 천년 고찰이다. 설악산국립공원을 찾았다면 한 번쯤 마주쳤을 사찰. 설악산의 신비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신흥사 템플스테이’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사찰예절배우기, 손목단주만들기, 차마시기, 사찰음식체험 등 예불을 경험하고 이튿날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외옹치, 대포항, 죽도전망대, 경포해변 산책코스도 부담을 보며 여행을 마무리 한다. 

사찰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숙박공간을 엄격히 구분해 일행이어도 남성과 여성은 방을 따로 써야 하며 방 1객실에 3~4명이 배정된다. 단, 자녀를 동반한 3~4인의 가족일 경우 현지 여건에 따라 가족당 숙소 배정이 될 수 있으니 예약 시 요청해보자. 여행상품 출발확정은 4명부터 가능하여 소수로 여행이 가능하다. 

 

◆ 국가지정 명품고택‘선교장 한옥스테이’ 

 

1일차는 서울역에서 KTX 7시경 탑승. 동해역에 도착하여 동해안을 한눈에 보는 묵호항, 논골담길을 눈에 담는다. 전국에서 바다와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정동진 레일바이크 탑승 후 범선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긴다.  이어 커피향이 가득한 안목해변에서 자유석식 후 국가 지정 명품고택 선교장에서 300년 역사가 깃든 한옥의 멋과 정취를 느끼며 마무리한다. 

2일차 아침에 일어났을 때, 멋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바람 잘 통하고 친환경적인 뷰 포인트를 감상 후 선교장에서만 체험가능한 배다리 만들기를 한다. 자유시간 동안 선교장 박물관, 둘레길, 여름이면 연꽃이 만개하는 연못을 둘러본다. 마지막 일정은 강릉 중앙시장, 경포호 가시연습지, 강문해변 커피박물관 방문. 무료 커피한잔 후 강릉역 이동 후 열차에 오르면 모든 일정이 끝난다.

본 상품은 수도권역 출발, 템플스테이·지역 관광지·전통시장 등을 둘러보고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상품으로 꾸려졌다. 모든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전담 가이드가 고객들을 케어하고, 생활방역 전환 정부방침에 맞추어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해 운영한다.

travel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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