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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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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월정사·성보박물관·의궤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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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9-10-08 16:05 조회5,1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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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와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2019 오대산문화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오대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가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월정사성보박물관과 왕조실록·의궤박물관 개관식을 봉행한다.

월정사성보박물관은 기존 월정사 경내에 건립된 박물관 건물이 전시공간이나 유물수장 공간 부족 문제로 재건립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이번에 월정사 초입에 건물을 마련해 이전 신축 개관식을 갖는 것이다.

신축한 성보박물관은 4교구에 속한 60여개 전통사찰에 봉안된 성보문화재를 도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오염으로부터 보존·관리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연구와 함께 성보문화재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건립됐다.

지상 2층~지하 2층으로 이뤄진 콘크리트 건물로 총 면적은 2,700㎡다. 1층과 2층에는 전시공간이 자리하고 있고, 지하에는 학예연구실과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박물관 개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2019 월정사 산사문화재 조선왕실과 오대산' 전시회를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조선 건국 초기 왕실과 오대산의 관계를 밝혀주는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양촌집이 공개되며, 태조실록, 세조실록, 예종실록 등 조선 전기 왕실의 기록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성보박물관 개관식은 왕조실록·의궤 박물관 개관식을 겸해 열린다. 왕조실록·의궤박물관은 일본에 의해 밀반출됐다 환국한 오대산사고본 실록과 의궤의 영인본이 상설전시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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