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도내 불교계 곳곳 새해맞이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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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12-31 08:39 조회5,878회 댓글0건본문
법회·탑돌이·타종행사 등
불교계가 2019년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는 31일부터 1월1일까지 ‘2019년 새해맞이 대법회’를 연다.31일 진행되는 1부행사에서는 송년 저녁예불,연꽃등·나만의 다포 만들기,마음의 소리공양,탑돌이(연꽃등 들고 탑돌기) 등을 진행하고 새해를 맞는 자정에는 타종행사에 나선다.이튿날 열리는 2부에서는 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정진과 함께 버스로 동해안으로 이동,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주지 금곡)도 31일 오후 10시부터 철야기도에 나서며 자정에 타종식을 한다.대한불교 조계종 원주 구룡사(주지 적천)는 31일 오후 10시40분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자정에는 타종식을 갖고 신도들을 대상으로 떡국나눔행사도 진행한다.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동해 삼화사(주지 임법)는 31일 오후 9시 송년법회를 연 후 이튿날까지 철야정진기도,탑돌이,타종식,떡국먹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또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맞이 행사도 갖는다.
대한불교 천태종 춘천지부 삼운사(주지 엄행주)는 1일 오전 8시 경내 법종각에서 타종식을 갖는다.타종식은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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