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장세억씨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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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09-10 08:59 조회7,445회 댓글0건본문
오대산 전국 디지털사진 공모전
산사 고요함 포착 높은 평가
문체부장관상·상금 등 수여
▲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오대산 전국 디지털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장세억씨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 |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오대산 전국 디지털사진 공모전에서 장세억(경기도 이천시)씨가 출품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가 대상을 차지했다.또 신승희(서울시 강남구 논현로)씨의 ‘아름다운 바라춤’이 금상,이시우(평창군 방림면)씨의 ‘월정사 축제’가 은상, 김화영(강릉시 강변로)씨의 ‘문화축전’이 동상에 선정됐다.이밖에 강태수(경기도 군포시)씨가 출품한 ‘관불의식’ 등 21점이 입선작에 뽑혔다.
강원도민일보사와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가 공동 주최,지난 7일 오후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오광택 한국사진작가협회 도지부 심사위원,월정사 기획국장 일견 스님,서영 강원도일보 사진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가,공모전에 출품한 170여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공개심사를 벌여 이 같이 결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는 심사위원들로 부터 “크리스마스 이브 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과 대적광전 앞에 눈 내리는 모습을 은은한 조명을 살려 카메라에 담아 산사의 고요함과 평화로운 분위기를 훌륭하게 포착한 수작”으로 평가받았다.금상에 선정된 ‘아름다운 바라춤’은 오대산문화축제 때 팔각구층석탑 앞 무대에서 바라춤을 추는 모습을 푸른 가을하늘과 조화를 이뤄 잘 잡아냈고 은상의 ‘월정사 축제’는 월정사에서 열린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행사의 역사적인 장면을 잘 포착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동상을 차지한 ‘문화축전’은 오대산문화축제 때 월정사 입구 만월교에 내 걸린 깃발과 다리위를 지나는 관광객의 모습을 조화롭게 담아낸 수작으로 평가됐다.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금상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은상 50만원,동상 30만원,입선작은 상장과 기념품이 전달된다. 신현태
▶수상자 명단 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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