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강원도 무형문화재 ‘진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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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06-16 08:50 조회7,182회 댓글0건본문
▲ 제11회 강원무형문화대제전 전시 및 체험행사가 15일 영월 장릉에서 개막한 가운데 장릉을 찾은 관광객이 재실(능이나 종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집)에서 제례체험을 하고 있다. 김명준 |
강원도민일보와 영월군이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공동 주최한 ‘2018 강원무형문화대제전 무형문화재 초대 전시 및 단종 제례 체험’이 15일 사적 제196호 장릉 경내에서 마련돼 오는 19일까지 관람객들에 무형문화재의 진수를 선보인다.
강원랜드가 후원한 이번 무형문화재 초대전에서는 △이형만 나전장(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의 당초무늬 구족반 △장송모 전통자기도공(강원도무형문화재 제6호)의 고려청자 매병 △김상수 칠장(강원도무형문화재 제12-2호)의 포도동자문주칠함 △박귀래 나전칠기장(강원도무형문화재 제11-3호)의 칠화 ‘참새’ △김우찬 방짜수저장(강원도무형문화재 제14호)의 원앙수저 △김기찬 방짜수저장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4호)의 12지신수저가 출품됐다.
또 △이돈호 색칠장(강원도무형문화재 제11-4호)의 호족반 △홍완표 대목장(강원도무형문화재 제21호)의 수덕사 대웅전 주심포 △최봉석 강릉 갈골과줄(강원도무형문화재 제23호)의 갈굴과줄종합세트 △박경수 춘천 필장(강원도무형문화재 제24호)의 전통공예 깃털붓 △고윤학 불교목조각장(강원도무형문화재 제29호)의 문수동자 △김순덕 전통자수장(강원도무형문화재 제30호)의 초충도 가지와 범땅개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재실에서는 단종 제례 특별 시연 및 체험이 진행되고 평창 월정사 탑돌이(강원도무형문화재 제28호) 등 4종의 교육퍼즐 놀이를 통해 무형문화재를 이해하는 교육장도 마련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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