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봄철 커플과 함께 떠나는 강원도 베스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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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04-17 15:59 조회6,773회 댓글0건본문
[이데일리 트립in 마주영 기자] 힐링하기 좋은 봄철 강원도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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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문진 해변 도깨비 촬영지
2017년 1월 종영한 도깨비 메인 촬영진 주문진 해변, 이름이 없었던 방파제에 도깨비 방파제라고 새로운 이름이 새겨졌다.
누구에게나 도깨비 천사가 되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래서일까? 유독 커플, 가족 단위가 많다.
도깨비 연인, 도깨비 엄마, 도깨비 아빠, 도깨비 친구가 있기를 소망해 본다.
오늘도 여행자들은 촬영지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서로를 기억하며, 미래를 기약한다.
2. 강릉 커피 명소 -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강릉 커피의 명가 중 한 곳,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가 있다. 365일 커피 향이 사천 해변까지 퍼질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커피 이외에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빵과 아이스크림, 우유, 아이스티, 눈꽃빙수도 있다. 누구와 함께여도 좋은 아늑한 분위기다.
3. 강릉 커피 명소 - 테라로사 커피공장
가격대비 커피 맛이 일품이고, 빵과 티라미수가 유명한 테라로사 커피 공장이다. 특히 부드러운 라떼 맛이 좋다.
런치 타임에는 샐러드, 파스타, 스프 등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다. 이전한 테라로사 카페. 독특한 인테리어는 단절보다는 소통하듯 탁 트인 공간미가 매력적이다.
4. 월정사 전나무숲길
월정사 전나무 숲은 ‘천년의 숲길’이라고도 불린다. 피톤치드 가득한 전나무숲은 정신을 맑게 하고, 상쾌한 에너지를 준다.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국내 여행객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겨울 설경 배경으로 촬영된 공유와 김고은이 함께 걷었던 그림 같은 풍경에 빠져 든다.
일주문에서 월정사까지 약 1km거리로 어린아이, 몸이 불편한 사람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5. 평창 펜트하우스펜션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를 위한 숙박시설. 평창 풀빌라펜션인 ‘펜트하우스’는 동계올림픽 이후 국내 여행자뿐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선호하는 풀빌라펜션이다. 펜트하우스는 조식서비스와 한우 바비큐 디너 메뉴가 있다. 개별 객실마다 따뜻한 온수 풀이 제공된다. 개인정원, 키즈테마, 야외 산책로, 카페테리아는 여행자들이 즐기기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봄맞이 할인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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