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에 수목장은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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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다 작성일17-04-05 16:35 조회8,271회 댓글0건본문
저는 부산 북구 화명동에서 두아들을 키우고 있는 조계종 신도 등록이 되어 있는 불자입니다.
제 두아들이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 뒤쪽으로 수목장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월정사에 말사 등록 접수를 한 자명사란 곳에서 신청을 했다고 하네요.
자명사란 곳은 페이퍼사찰이라고 하는데(언론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어찌 말사로 등록이 가능한지요?
분명 조계종을 욕보이고 있는, 이익에만 눈먼 곳이 아닙니까?
추악한 이기심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름다운 소리만 듣고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곡소리를 듣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수목장은 친환경적인 또한 가장 불교와 맞는 장례임은 틀림없습니다. 수목장 자체를 반대하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아름다운 장례는 주거지와 떨어진 자연과 더 가까운곳에 마련되어야 합니다!
월정사 홈페이지에 와서 글쓰는 부산 북구 주민들은 아이들을 지키고싶은 마음이라는 것을 꼭 헤아려주세요.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주세요!!
안전한 등하교길을 보장해주세요!!
제발 월정사에서는 자명사 말사등록 불허 하시어 부처님의 자비를 온 누리에 펼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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