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특별했던 부처님 오신 날,

선 우회는 올해로 15살이 되었습니다. 15년 동안 처음으로 큰 상을 받는 경사가 어제 부처님 오신 날 있었습니다. 상은 수도 방위 사령관(중장)님이 군 장병 종교활동 지원에 고맙다는 감사장을 선 우회 공식 주방장인 장 덕 관(금진)거사님이 받는 영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했더니 이런 경사가 다 있네요. 부처님 오신 날! 생각도 못 했던 큰상을 받으니 더 열심히 하라는 장군 죽 비 소리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하는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번 일요일(5주차: 31일)은 장병법회 지원하는 날입니다.

장병들 상대로 강설하실 법사는 강원지역 포교사단 부단장이신 최상호(광진)거사님이 장병들에게 불교 기초교리를 강설 할 예정입니다.

아! 어제 봉축법회에 참석하신 연대장님은 축하화분과 축하 인사도하시고 점심공양도 함께 했습니다. 연대장 사모님과 말씀을 나누다 31일 자장면 공양으로 장병법회 한다고 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날은 성당 가서 예배보고 빨리 와서 자장면 만드는데 끼어 들 실력이 안되니 설걷이 하려 꼭 하려 오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금진 거사님! 상도 탔으니 이번에 더 신나고 맛난 자장면 만들 자신 있으시죠?

2015-05-26, 남한산성의 고장 경기 광주에서 묵 담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