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길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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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선생 작성일13-08-02 13:49 조회8,998회 댓글1건본문
포장을 하지 않은 흙길의 부드러움은 아스팔트나 세멘트와 비교할 바가 아니지요.
월정사 경내를 참배하고 상원사로 가다가(승용차로) 비포장도로가 울퉁불퉁 파져 있어 도저히 운전을 할 수 없어 중간도 못가서 되돌아 왔습니다.
흙길이라 비온 후에는 바로바로 보수가 필요합니다. 보니까 도로 중간중간에 배수로를 만들어 놓지 않았는데 그게 없으면 비만 오면 비포장도로는 손괴됨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손상의 반복은 영원할 것입니다.
학교운동장에서 그런 현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앞 시간에 갔던 양떼목장의 산책길도 빗물에 파여 인부들이 보수작업을 하던데 이곳도 중간중간에 빗물배수로를 만들어 놓지 않아 매년 흙길파임이 반복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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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지킴이님의 댓글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귀의삼보하옵고 유난히 긴 장마탓에 아직 도로 복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오대산 국립공원 관리공단에 파손된 도로의 복구를 다시 한 번 요청하여 조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막바지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