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태경 작성일13-04-03 17:51 조회9,021회 댓글0건 본문 봄 비, 봄물이다 아니 민들레가 먹는 젖이로다 컹컹 흰둥이도 뛰어다닌다 풍경을 휘저어 마시는 나른한 봄날 산수유 꽃그늘 아래서 바라보는 산사, 피안의 길 먼 듯 가까워라 봄빛이 가슴에 스며들고 꽃잎처럼 만져 보는 붓다의 미소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