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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아찌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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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06-20 13:03 조회3,2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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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소금물에 담겨진 매실~김진숙 보살님!씨앗은 깨끗하게 씻어 말렸다가 베개속을 만드신답니다.아이스바 건네시는~매실이 담겨질 항아리를 운반하는 행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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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에 매실 장아찌 담글 준비에 분주합니다.
월정사 후원 챙기기에 바쁘신 김진숙 보살님!
올해도 어김없이 장 담그기에 이어 장아찌 담그기까지 총괄지휘하셨습니다. 내년에는 힘들어 못하신다면 올해가 마지막이시라는데 과연 그렇게 될까요^^
제일 먼저 소금물에 담겨진 100kG의 매실 씨앗을 분리하는 것이 제일 큰일입니다.
김진숙보살님의 지휘로 행자님, 자원봉사자님, 저녁 준비하러 나오신 후원보살님들까지 힘을 보탰지만 워낙 많은 양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입니다.
원주 덕엄스님은 새참으로 찹쌀꽈배기와 아이스바를 사 오셨습니다. 끝까지 지켜볼 수 없어 갈무리 하는 것을 찍지 못했습니다. 저녁공양 하러가는길에 카메라를 가지고 갔지만 이미 끝나버린뒤라 애궂은 항아리만 쳐다보았습니다.
잘 갈무리해두신 매실장아찌 항아리속에 새콤달콤 맛있게 익어갈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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