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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형사] 국형사 대웅전 앞 축대공사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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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우경석 작성일15-09-27 13:43 조회8,0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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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국형사 대웅전 앞 석축이며 주변 석축공사를 지난 봄에 시작하였는데
돌 하나 하나를 정으로 다듬고 자르고 하여 한층 한층을 쌓아서 이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옛 석축은 낡고 좁고 가파라서 년세 드신 신도님은 올라가시기가 많이
불편했는데 그것이 해소 되었습니다.
 
우리의 수행도 저 석축을 쌓는 것처럼 하루 하루를 열심히 하다 보며는
하루가 모여서 열흘이 되고 열흘이 모여서 한달이, 한 달이 모여서
일 년이 되겠지요. 그러다 보면 깨달음에 이르게 되겠지요.
나무 한 그루가 기둥이 되기까지 많은 세월이 필요한 것 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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