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사] 동해시 주말 문화행사 풍성(News 1) 201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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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9-28 09:29 조회8,270회 댓글0건본문
동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우선 동해향교(전교 전병기)는 28일 오전 10시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64년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석전제는 문묘에 봉안된 39위(공부자 5성위, 공문 10철, 송나라 6현, 한국 18현)의 학덕을 계승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례행사로 매년 공부자 탄일인 28일에는 추기석전제, 공부자 기일인 5월11일은 춘기석전제가 봉행된다.
이날 제례의 초헌관에는 홍동표 동해향교 전교, 아헌관 김화수 유도회 상임부회장, 종헌관에는 이상길 성임회 회장이 각각 맡았다.
또, 동해시 삼화사 국행수륙대재 행향사가 28일 오후 1시30분 무릉계곡관리사무소에서 천곡초등학교 취타대 및 삼화사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삼화사국행수륙대재보존회(회장 원명스님)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무릉계곡 관리사무소에서부터 삼화사까지의 이동 행렬 후, 부처님께 향과 축문을 올리는 의식 거행이 이뤄진다.
행향사는 임금의 명을 받아 삼화사 수량도량에 향과 축문을 내렸던 역사에서 비롯된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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