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0월2일 오전 10시부터 국형사 동악단에서 2013 동악제례 행사인 동악제와 산신대재를 개최한다.

동악제는 조정에서 춘추로 향과 축문을 내려 보내 소재관인 강원관찰사가 원주를 비롯한 5개 고을 수령이 모여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례다.

이번 동악제는 강신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초헌관에 원주시장, 아헌관에 원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원주향교 전교가 맡게 되며 국태민안과 강원도민, 원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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