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역사속의 강원인물]범일국사 연보(강원일보) 2013.7.18. > 작은 절 이야기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통Odae mountain Woljeongsa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작은 절 이야기

작은 절 이야기

[관음사] [역사속의 강원인물]범일국사 연보(강원일보) 2013.7.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7-18 09:28 조회8,027회 댓글0건

본문

[역사속의 강원인물]범일국사 연보



■ 810(신라 헌덕왕 2년)> 강릉 학산에서 출 생. 속성(俗姓)은 계림(鷄林) 김씨. 조부 는 명주도독 겸 평찰을 지낸 술원(述元)으 로 강릉에 세거한 호문(豪門) 출신.

■ 824(15세) 출가. 5년간 입산수도.

■ 829(20세) 경주에서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후 교학 불교의 연구와 수도생활에 전념해 촉망받는 승려로 인정받음.

■ 836∼842(33세) 김의종과 동행해 항주 개국사(開國寺)에 머물다가 순례길에 오 름. 염관(鹽官) 제안대사(齊安大師) 문하 에서 수행하며 선종을 계승. 그의 입적 후 약산(藥山) 유엄대사(惟儼大師)와 교유.

■ 844(35세) 늘어나는 사원과 승려 때문 에 면세·면역이 증가해 국가 경제가 피폐 해지자 상산에서 반년간 은거.

■ 847(38세) 승지를 돌아다니며 선종을 수행하다가 귀국.

■ 851(42세) 명주도독인 김공(金公)이 청 해 굴산사(堀山寺) 주지를 맡게 됨. 그후 입적할 때까지 40여 년간 영동지역에서 선종포교활동. 이 시기 동해 삼화사(三和 寺), 양양 낙산사(洛山寺), 강릉 신복사(神 福寺)가 설립됐으며 영동지역의 사찰이 전통적으로 신앙해 온 교학불교가 선학 불교로 전환됨. 영동지역민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

■ 858(49세) 낙산사 중건.

■ 871(62세) 경문왕이 국사로 추대하고자 했으나 거절함.

■ 880(71세) 헌강왕이 국사로 추대하고자 했으나 거절함.

■ 887(78세) 정강왕이 국사로 추대하고자 했으나 거절함. 세 차례에 걸친 신라 왕실 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끝내 왕실로 나아가 지 않고 굴산문의 선풍을 선양하는데 정진.

■ 889(80세) 강릉 굴산사에서 입적. 사후 대관령 국사성황으로 좌정(坐定)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