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한 달 여 앞두고 강원도 첫 봉축 점등 법회가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봉행됐습니다.

원주사암연합회는 오늘 오후 7시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봉축문화축제’를 개최하고 봉축탑과 봉축등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원주사암연합회장 정선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우리 모두는 자랑스러운 부처님 가르침의 상속자”라며, “우리 이웃을 부처님으로 섬겨 모두가 부처님 나라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정진하자.”고 말했습니다.

원주사암연합회 봉축 점등 법회에는 정선스님과 구룡사 적천스님, 성문사 정도스님, 성불원 현각스님, 국형사 정광스님, 입석사 성묵스님, 서경원 원주시 부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오상추 연합신도회장 등과 사부대중 3백 여 명이 동참해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습니다.

김충현 기자  kangur@naver.com

기사원문보기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