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영동지역 사찰에서도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여)관광지에는 휴일을 즐기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손끝에 마음을 담아
아기 부처님을 정성스럽게 씻깁니다.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고 깨끗하고 맑은 생활을 하겠다는 다짐입니다.

◀ＩＮＴ▶정봉애/강릉시 강동면
"제가 몸이 좀 많이 아프니까 제가 건강하고, 집안도 잘 되고, 애들도 잘 되게 해달라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영동지역 각 사찰에서도 부처님의 광명과 자비를 기리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가정과 나라의 안녕을 빌고
이웃과 더불어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ＩＮＴ▶청우 스님/등명낙가사 주지
"중생끼리 반목하지 말고 전부 다 같이 동체대비 하나로써 대자대비한 마음으로 잘 살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 부처님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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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연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화창한 봄날을 만끽합니다.

바닷가와 계곡, 유적지마다 징검다리 휴일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ＩＮＴ▶곽유진 김지양 김태원/강릉시 교동
"날씨도 너무 좋고 공기도 깨끗한 것 같아서 나와서 놓니까 아이도 좋아하는 것 같고 좋습니다."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진 오늘은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이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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