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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元旦(원단)을 맞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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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인권 (211.♡.89.74) 작성일08-01-01 04:24 조회3,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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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元旦(원단)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너나 나나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이 있나??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도 있잖는가??? 사형제 과연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필요한 것인가??? 사형??? 사형 사형제라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인간은 인간의 가장 존엄한 권리인 생명의 권리를 빼앗을 귄리가 아무도 없다. 과연 법관이라고 해서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고 사형을 내릴수 있을까??? 신이라고 해서 가장 신성시 해야할 인간의 존엄한 생명을 빼앗을 수 있을까??? 무자년 새해를 맞으면서 가장 큰 화두로써 대두되어 이러한 글을 쓰게 됩니다. 피해자 가해자가 없는 세상이 이세상이 지상낙원이다. 그러나 아수라 같은 세상을 살다보면 별 희안한 일을 다겪게 된다. 보아서는 안될일과, 해서는 안될일, 천인공로할 일,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을일, 그러나 우리는 너가 없으면 내가 없다라는 수학의 공식이 성립 되듯이 범인도 선인도 악인도 다 나로부터 시작된다. 내가 없으면 타인도 없다 즉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고 백짓장의 소금도 넣어야 맛을 낼수 있듯이 다 내가 있기 때문에 죄악이 시작되는 법이다. 죄인이라고 우리가 그들을 배척하면 우리 사회가 너무나 차갑고 냉정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을 감싸고 우리와 공생공존하는 진리와 삶의 철학을 깨우쳐야 하는 것이다. 죄인이라고 그들이 별 세계의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는 똑같은 존엄한 생명을 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피해자는 가해자를 처벌하려고 하지만 원망은 원망을 낳고, 번뇌는 번뇌를 낳고, 살인은 살인을 낳고, 보복은 보복을 낳는 법이다. 용서를 하는자만이 용서를 받는 법이다. 사랑하며 용서하며 이 말이 얼마나 따뜻한 말인가???? 그러나 말과 같이 행동을 실행에 옮기기란 쉽지가 않다!!!!!! 知行合一(지행합일)이라 아는것과 행동하는 것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백가지 아는 것보다 한번 행동에 옮기는 것이 과연 얼마나 어려운 일이고 중요한 일인가???? 범죄심리학에서 죄인을 죄인이라고 처벌하면 또한 죄인을 양산하는 것이고 죄인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죄를 지으면 처벌을 해야하고 법의 신성한 의무를 행사를 해야 되지만 죄인을 법으로써 처벌하기 이전에 과연 저 사람이 저러한 죄를 짓기 이전에 어떠한 삶을 살아왔나??? 삶의 배경과 성장배경을 생각해 보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재범을 하지 않는 재활의 수사관행이 중요하지 않나 하는 것이다. 우리는 5000년의 유구한 역사의 민족이다. 저력이 있는 민족이다. 백의 민족이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도 아는 것처럼 자비와 사랑은 강한 사람만이 베풀수 있는 법이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통해서도 역사를 공부하고 피부와 현실로 공부했지만 삼국시대부터 몇 백번의 외세의 침략을 받으면서 살아왔다. 힘이 없으면 당하고 나라를 유린당하는 것이 국제현실이다. 가장 가까운 예로 고구려 신라 백제의 삼국시대 때 당나라로부터 그 넓은 중원을 평정하지 못하고 고구려가 망하게 된 원인도 自中之亂(자중지란)의 원인이며 고려 때 몽고의 침입과 조선시대의 왜구의 침략은 우리나라가 다 힘이 없어서 외국으로부터 당한 수치이다. 이 율곡의 10만 양병설을 무시하고 나라의 부국강병을 무시하고 이 왜구의 침략으로 우리는 얼마나 우리나라의 귀중한 문화재와 인명의 살상을 가져왔는가???? 왜놈들은 전쟁의 공훈을 세우기 위해서 코를 베어가고 귀를 베어가는 천인공로할 만행을 저질렀다. 일본에 가면 임진왜란의 원흉인 토요또미히데요시의 무덤앞에 귀무덤과 코무덤이 있다는 말이 있잖는가??? 우리의 무자년에는 다 같이 대동단결 해서 국력을 부강하게 하고 열심히 일해서 나라의 어려운 경제살림과 소외받고 음지가 없는, 억울한 이가 없고 법이 법으로써 신성하고 국민의 의무를 다할 때, 너와 내가 하나라고 생각하고 자타일시성불도 할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생공존의 한 울타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삶의 원칙이고 가장 현명한 삶의 지혜가 아닌가 하면서 무자년의 우리의 나아갈 바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다. 세계태권도포교연맹 총재 경남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 775-3번지 옥계암 주지 류 도언 스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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