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제자리 찾기 18개 시·군문화원 공조(강원일보)_2011.09.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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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09-28 09:23 조회8,556회 댓글0건본문
◇도문화원연합회는 27일 월장사 동별당에서 시·군 문화원장 회의를 열고 조선왕조실록 및 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오석기기자
도문화원연합회(회장:원영환·춘천문화원장)가 주최한 도내 18개 시·군 문화원장 회의가 27일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 동별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발족한 `조선왕조실록 및 왕실의궤 제자리찾기 범도민 추진위원회' 추진위원으로 위촉된 도내 각 시·군 문화원장들이 향후 제자리찾기 운동의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각 시·군 문화원장과 사무국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고유제(告由祭)'를 서울과 오대산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조선왕조실록 및 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서명부를 문화원에 비치해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문화원 홈페이지에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의궤가 제자리(오대산)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팝업창을 운영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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