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궤 제자리찾기운동 홍보행사(강원일보)_2011.07.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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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07-27 10:32 조회7,987회 댓글0건본문
평창 월정사(주지:퇴우 정념)와 함께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실의궤의 국내 환국을 성사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문화재제자리찾기(사무총장:혜문)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조선왕실의궤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제자리찾기는 서울 인사동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조선왕실의궤 환국 기념 일파만파 포토존'을 설치하고 휴가와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일본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약탈 문화재 환수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포토존에서는 문화재 환수운동 사진전을 비롯해 조선시대 왕실의 주요 행사내용을 정리한 의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을 운영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프랑스 외규장각 의궤가 최근 국내에 돌아오면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실의궤의 환국을 앞두고 약탈 문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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