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선왕실의궤 가을께 반환(뉴스천지)_2011.05.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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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05-19 11:33 조회7,562회 댓글0건본문
한·일도서협정, 27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처리 예정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일본에 있는 조선왕실의궤를 포함한 한국 도서가 올 가을 고국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선왕실의궤 등 1205책을 한국에 돌려주기로 한 한·일도서협정이 오는 27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일본 정부는 올 가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맞춰 이들을 반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한·일도서협정을 당론으로 반대한 자민당은 이날 열린 참의원 운영위원회에서 19일 도서협정의 심의에 응하기로 했다.
현재 여당인 민주당과 야당인 공명당, 공산당, 사민당 등이 한·일도서협정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위원회를 거쳐 참의원 본회의에서 한·일도서협정이 상정될 경우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국회 비준 절차도 순조롭게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도서협정이 지난달 28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통과돼 중의원 우선 원칙에 따라 사실상 비준됐다.
당초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도쿄에서 진행될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정부가 이 대통령에게 조선왕실의궤를 넘겨주는 방안도 거론됐으나 시기상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윤 기자 jade@newscj.com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일본에 있는 조선왕실의궤를 포함한 한국 도서가 올 가을 고국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선왕실의궤 등 1205책을 한국에 돌려주기로 한 한·일도서협정이 오는 27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일본 정부는 올 가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맞춰 이들을 반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한·일도서협정을 당론으로 반대한 자민당은 이날 열린 참의원 운영위원회에서 19일 도서협정의 심의에 응하기로 했다.
현재 여당인 민주당과 야당인 공명당, 공산당, 사민당 등이 한·일도서협정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위원회를 거쳐 참의원 본회의에서 한·일도서협정이 상정될 경우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국회 비준 절차도 순조롭게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일도서협정이 지난달 28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통과돼 중의원 우선 원칙에 따라 사실상 비준됐다.
당초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도쿄에서 진행될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정부가 이 대통령에게 조선왕실의궤를 넘겨주는 방안도 거론됐으나 시기상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윤 기자 jade@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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