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궤 반환, 오늘 日참의원서 최종 결정(BBS)_2011.05.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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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05-27 09:17 조회7,585회 댓글0건본문
조선왕실의궤를 포함해
일본이 한반도에서 약탈한 도서 천2백5책을
한국에 돌려준다는 내용의 한일도서협정이
오늘 열리는 참의원 본회의에서 사실상 최종 결의됩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 외교방위원회는
어제 회의를 열어 일본 정부가 제출한
한일도서협정 비준안을 다수 찬성으로 가결해
오늘 열릴 참의원 본회의로 넘겼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참의원 본회의를 통과하면
한일도서협정은 사실상 형식적 절차인
오는 31일 내각 회의를 거쳐 정식발효되며
6개월 내에 반환 준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조선왕실의궤 반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불교계는 89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조선왕실의궤가
원 소장처였던 오대산 월정사에 보관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작성자 : 배재수 기자
일본이 한반도에서 약탈한 도서 천2백5책을
한국에 돌려준다는 내용의 한일도서협정이
오늘 열리는 참의원 본회의에서 사실상 최종 결의됩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참의원 외교방위원회는
어제 회의를 열어 일본 정부가 제출한
한일도서협정 비준안을 다수 찬성으로 가결해
오늘 열릴 참의원 본회의로 넘겼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참의원 본회의를 통과하면
한일도서협정은 사실상 형식적 절차인
오는 31일 내각 회의를 거쳐 정식발효되며
6개월 내에 반환 준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조선왕실의궤 반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불교계는 89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조선왕실의궤가
원 소장처였던 오대산 월정사에 보관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작성자 : 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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