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성지 오대산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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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조각(開山祖閣)
적광전 寂光殿 뒤에 자리잡은 개산조각開山祖閣은 규모가 정면 다섯 칸, 측면 두 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월정사를 창건한 자장율사의 진영眞影을 모신 곳이다. 자장율사의 진영은 1804년에 제작된 통도사에 모셔져 있는 자장율사의 진영이 가장 오래 되었으나 월정사의 자장율사 진영은 최근에 제작한 것이다. 1958년 영해당 경덕 스님이 중건했으니 현존하는 월정사 당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